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저자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출판사
인플루엔셜 | 2014-11-17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당신의 가치관을 뒤흔들 ‘새로운 고전’의 탄생!★ 2014 아마...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2014년 11월에 나와서 지금까지 베스트셀러 1위

제목에 이끌려 읽어보게 되었다

미움받을 용기라,,,,,,,,,

한 번쯤은 시간 내서 읽어보면 좋은 책 같다

좋은 구절들이 너무 많아서 다 포스팅을 못한다는 게 안타깝다

 

 

 

책 내용을 딱 한 줄로 요약하자면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아들러 심리학을 플라톤의 대화편 형식을 빌려 철학자와 청년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전문용어도 별로 없고 대화체라서 읽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책에서는 미래를 위해 미래의 꿈을 위해서 지금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

지금 여기를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미래를 위해서 현재의 삶을 희생했는데 그 꿈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꿈이 이뤄졌다 하더라도 꿈을 위해 희생한 오늘은 내 인생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바라던 곳에 도착해 있다

그렇게 지금 당장의 오늘도 행복하고

미래의 꿈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행복에 관한 책을 읽다 보면 다들 오늘을 살라고 하는데

아직도 이건 어렵다

나는 아직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못하고 있다

하고 싶어도 그저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서

내 꿈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는 게

내 인생을 소진하는,,,,,,, 갉아먹는 인생일까??

아니면 이것도 용기가 부족해서 일까??

용기를 내기까지는 조금 더 고민해 봐야겠다

 

 

목차를 보면 첫 번째 밤에서 다섯 번째 밤까지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이 많이 보인다

 

 

아들러 심리학은 철저히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인간관계의 최종 목적지는 공동체 감각에 있다고 한다

 

 

다섯 번째 밤에서는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가라고 한다

인생이란 지금 이 찰나를 뱅글 뱅글 춤추듯이 사는 찰나의 연속이라고

그러다 문득 주의를 돌아봤을 때 여기까지 왔다니 하고 깨닫게 된다

 

 

아들러가 제시한 인생의 과제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라 용기가 부족한 것이라고 한다

학력이 낮아서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아니고 성공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봐야 한다

 

왜냐하면 한 발 앞으로 내미는 것이 무섭고 현실적인 노력을 하고 싶지 않다

지금 누리고 있는 즐거움 예를 들면 놀거나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희생해서까지 변하고 싶지 않다

즉 생활양식을 바꿀 용기가 없는 거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정말 공감이 갔다

 

사람은 가질 수 없는 것에 더 열망한다

가진 것이 많아도 더 새로운 것을 원한다

무엇이 주어졌는가에만 주목하지 말고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주목해야 한다!!!

 

 

인간은 혼자 사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친구와 지인의 수는 결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관계의 거리와 깊이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

인간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사랑을 실감할 수 있다

 

 

미움받고 싶지 않다는 일념이 하지도 못할 일을 할 수 있다고 약속하거나

책임지지 못할 일까지 떠맡게 될 소지가 있다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려고 살면 그리고 내 인생을 타인에게 맡기면 자신에게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는 삶을 살게 된다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의 선택이지

내가 그 감정에 개입 안 해도 된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나를 싫어하든 말든 그냥 신경 끄라는,,,,, ㅋㅋ

 

20대 초반의 나는 많이 그랬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 나를 다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많이 애썼던 기억들이 있다

물론 지금은 나를 싫어하든 말든 그건 상대방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는 부탁이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지적질은 잘 안된다

 

타인에게 상처 주기보단 그냥 내가 조금 불편한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살면 자기의 인생을 살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아직까지 나는 이 부분에 대한 용기가 많이 부족하다

조금 더 용기를 내봐야겠다

 

 

아들러 심리학에선 공동체 즉 남에게 영향을 미침으로써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것 타인으로부터 좋다는 평가를 받을 필요 없이

자신의 주관에 따라 나는 다른 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

그러면 비로소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실감하게 된다

 

아들러는 행복이란 공헌감이다

공헌감이란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주관적인 감각이라고 한다

 

언제부턴가 행복에 관해서 많이 생각했고

행복 관련 책도 많이 읽었다

20대 초반엔 자기 계발서에만 관심을 두었는데

20대 후반부터는 행복에 관해서 관심이 많았다

 

이 책에서도 비슷한 내용도 있고

이해 못 하는 부분도 있었다

나를 내려놓기부터

마지막은 공동체!!!

 

나는 타인에게 기대지도 않고 뭘 바라지도 않는다

딱히 허세스럽지도 않고 사는데 불만은 없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 안에 공동체 감각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공동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현재의 내 모습과 행복을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봐야겠다

내 인생의 경험에 따라 그때 또다시 읽는다면

그땐 색다른 책으로 다가올 것 같다

 

 

신고
  1. 책덕후 화영 2015.08.15 16:00 신고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각종 자기계발서의 조언에 반대합니다. 심지어는 그런 조언이 자본주의의 신종 착취 전략이라고 의심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일이라서 보상을 바라지 않고 기꺼이 하는 사람이라면 부당하게 착취하기도 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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