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낸시 / 엘렌 심

 

 

 


고양이 낸시

저자
엘렌 심 지음
출판사
북폴리오 | 2015-02-24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트위터에 공개한 작은 그림들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고양이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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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 중 우연히 보게 된 만화

짤막한 만화를 보면서 참 사랑스럽다고 느꼈는데

읽는 내내 내 마음은 행복감과 사랑스러운 감정으로 물들었다

 

 

정말 순식간에 읽어내려간 책

낸시의 부농 부농한 젤리가 너무 귀여워!!! 

 

 

쥐마을 더거씨네 집 앞에 낸시가 버려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일생일대의 고민이래 ㅋㅋ

귀여워!!!

더거씨보다 몸집이 큰 아기 고양이 낸시는 또 왜이리 아기아기한지

천적관계라도 키울 수밨에 없을 것 같다

진짜 꺄~~ 귀여워를 연박하면서 읽은 책이다

뒷장에 더거씨 아들 지미의 "아기가 추워해" 한마디에

벌써 내 코끝은 찡~~

첫 장부터 눙물이 ㅜㅜ

 

 

낸시를 키우기 위해 마을 쥐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하는데 분란은 잠시뿐

다들 낸시에게 빠져버림 ㅋㅋ

쥐마을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걸 보류하고 집에 가서 생각해보기로 한 마을쥐들

하지만 벌써 낸시 우유, 옷, 리본 등을 주섬 주섬 챙겨 낸시에게 조공 ㅋ

언행불일치 마을쥐들 ㅋㅋ

마을 쥐들의 마음과 나눔으로 계속 웃음 짓게 만든다

나 또한 살아가면서 내 주변 사람들과 이웃들에게 소소한 나눔과 정을 주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낸시의 첫 등교

아기 쥐들도 낸시에게 푹 빠져버림

여기선 아기 쥐들의 이쁜 마음 씀씀이와

낸시의 배려를 볼 수 있다 

 

세 번째 에피소드에선 돌아온 여행자 헥터 삼촌이 등장하면서

낸시는 위기 상황에 몰린다

하지만 낸시는 다르다는 걸 알게 된 헥터

더거씨의 사랑스러운 막내딸 낸시

지미의 소중한 동생 낸시

친구들을 배려하는 낸시

그리고 모두가 너무나도 아끼는 낸시

 

더거씨가 낸시에게 "아주 조금 달라 하지만 그게 절대 나쁜 것이 아니란다"

역시 현명한 더거씨!!!

틀린게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뿐이지 틀린 건 아니다

조금 다를 뿐이지 그게 나쁜 건 아니다

세상엔 정답은 없다

 

총 4개의 에피소드로 엮여있는데

행복, 나눔, 배려, 감동 그리고 깨알 같은 웃음을 던져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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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마요 참치

카나페

 

 

 

카나페가 먹고 싶은데 무지하게 귀찮을 때

맥주 먹을 때 정말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안주

정말 정말 초 간단한 동원 마요 참치 카나페

마트 갔는데 신랑이 마요 참치 맛나겠다며

구입했을 때 은근 타박했었다

참치에 마요네즈 넣어 비비면 마요 참치 아냐??

집에 참치 많은데 그걸 왜 사냐며,,,,,,

하아,,,

신랑 미안

이거 맛있네요 ㅋㅋㅋ

 

 

두둥!!

동원 마요 참치

 

 

참크래커도 함께 구입

 

 

뚜껑을 따면 이렇게 꽉 차있어요

 

 

야채도 섞여있어요

당근과 양파

 

 

이렇게 크래커위에 올려서 냠냠

 

처음엔 우와 맛있어 이러면서 폭풍흡입하는데

먹다보면 느끼하긴해요

귀차니즘 물리치고 야채나 과일등을 혼합하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참치는 직접 구입하고 직접 만들어 먹은 먹방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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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은 하루

구작가

 

 


그래도 괜찮은 하루

저자
구작가 지음
출판사
예담 | 2015-02-1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들리지 않고 보이지도 않게 되는 그림 작가, 구작가가 전하는 희...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책을 보는 순간 귀여운 토끼에 매료되었다

이상하게 나는 동물이면 다 좋다

물론 고양이가 제일 좋다

베티야,,,,

나도 어쩔 수 없는 집사인가 봐 ㅋㅋㅋ

 

 

귀가 큰 토끼 베니가 주인공인

그래도 괜찮은 하루

 

 

구작가님은 두 살 때 열병을 앓은 뒤 청각을 잃었다고 한다

베니의 귀를 유난히 크게 그린 이유는 세상의 소리를 못 들으니까

구작가님 대신 좋은 소리를 많이 들으라고 토끼의 귀를 더 크게 그렸단다 ㅜㅜ

 

 

책을 보면서 베니가 힘들면 같이 울고 마음이 쓰라렸고

좋은 일이 생기면 같이 기뻤던 책

오히려 책을 통해서 내가 더 많이 위로를 받았다

 

 

첫 장부터 아주 귀여운 샴고양이 등장

초인종 소리를 알아채지 못하는 베니에게

누가 왔다고 알려주는 똑똑이 코코

 

 

이 세상의 엄마들은 대단하다

괜히 가슴이 뭉클했던 장면이다

 

 

모든 게 다 건강한 나조차도 자라면서 높고 두꺼운 벽이 나타나고 나타나서

마음속의 상처가 하나둘 늘어나는데

귀가 안들리는 베니는 나보다 더 힘들었을 거라 생각하니

여기서도 또 뭉클 ㅜㅜ

 

 

어느 날 베니는 싸이월드 스킨 작가라는 일을 알게 되고

나중에는 다 귀찮아 스킨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게 된다

지금 봐도 다 귀찮아 스킨은 너무 귀엽잖아!!

여기까지 읽었을 땐 이제 베니도 힘겨운 날들은 끝나고 행복한 일들만

생길 것 같아 나도 기뻤었다

 

 

싸이월드의 하락과 함께

베니의 분홍빛이던 세상이 다시 잿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던 그녀는

내가 되고 싶은 나라는 미술 선교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꿈이 없는 아이들을 만나 같이 그림 그리고 그 꿈을 모아

책을 만들어 보기로 한다

 

 

시신경 세포가 죽어가서 점점 시력을 잃게 되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병에 걸리면서 또 한번 그녀는 깊은 절망감을 느낀다

책을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났던 장면이다

 

 

하지만 그녀는 또다시 힘을 내기로 한다

 

 

나도 하고 싶은 게 많은데

베니는 하고 싶은 게 얼마나 더 많을까,,,,,,

베니의 버킷리스트가 다 이루어지길 기도해본다

 

 

25가지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실천해나가는 베니

버킷리스트는 30가지인데

30가지를 모두 채우면 달성했다는 기쁨보다

허무함이 클 것 같아서

나머지 다섯 가지는 일부러 비워두었다고 한다

 

 

이번 주말에는 신랑이랑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봐야겠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이 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겠지,,,,,

요즘은 나이가 들었는지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만으로

눈시울이 붉어진다 ㅜㅜ

 

 

구작가님!!!

이제는 아름다운 것만 상상하고

아름다운 소리만 상상하세요

 

 

10년 뒤 줄기세포 이식이 꼭 성공해서 구작가님의

귀와 눈이 보이길 바래본다

 

금방 읽을 수 있는 책 하지만 느끼는 건 너무나 많은 책

마음이 따뜻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책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며 하루를 더 행복하게 살아가야겠다

 

그래도 괜찮은 하루 시간되면 꼭 읽어보세요~~

 

 

 

신고
  1. 책덕후 화영 2015.08.03 22:16 신고

    이 책 쉽게 읽을 수 있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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